LG 트윈스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7대 3으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패배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팀 전체의 집중력과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임찬규, 초반부터 끝까지 ‘완벽한 피칭’
염경엽 감독이 “완벽했다”라고 평가할 만큼 임찬규는 이날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 기록 요약: 7이닝 5피 안타 1 홈런 1 실점, 5 탈삼진, 무볼넷
- 총 투구 수: 단 88 구로 7이닝 소화
그는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며 상대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했고, 직구(최고 시속 144km)와 커브,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키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은 ‘에이스’라 불릴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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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루키 김영우, 또 한 번 눈부신 활약
임찬규 이후 마운드를 이어받은 고졸 신인 김영우는 1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조합해 타자들을 압도했고, 이미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영우의 침착한 경기 운영과 빠른 적응력은 앞으로 LG 불펜진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송찬의 3점 홈런 포함 4타점! 타선도 활활
타선 역시 임찬규의 호투에 보답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송찬의였습니다. 2회 초 1사 2루에서 터진 3점 홈런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LG 쪽으로 끌어왔습니다.
- 송찬의 성적: 3점 홈런 포함 4타점
경기 중 여러 기회에서 결정적인 적시타를 날리며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박동원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올리며 경기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7회 김연수의 2루타 이후 박동원의 적시 2루타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습니다.
오지환·홍창기 빠진 라인업, 남은 선수들이 메웠다
가벼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오지환과 홍창기의 빈자리는 신민재, 문성주, 오스틴, 문보경, 김현수, 송찬의, 박동원, 구보혁, 박해민으로 구성된 라인업이 완벽히 메웠습니다.
-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낸 LG 타선은 키움 마운드를 압박하며 리드를 유지했고
- 문보경의 땅볼, 연속 볼넷, 적시타 릴레이로 이어지는 공격은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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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이 만든 승리… 염경엽 감독의 감사 인사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원정까지 와주신 팬들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냈다”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은 LG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 응원에 보답하듯 팀은 멋진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마무리 – 우승을 향한 여정, 지금부터 진짜다!
LG 트윈스는 이번 승리로 다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찬규와 김영우의 마운드 활약, 송찬의와 박동원의 타격이 이끈 이번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앞으로도 LG 트윈스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열정이 팀에 큰 힘이 됩니다. 우리 모두의 염원이 모여 우승으로 이어지길!
LG 트윈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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