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서 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홈 개막전 1차전이 티빙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압도적인 타격과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선보이며 9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로젠버그, 부진 털고 완벽한 피칭 선보이다
이날 키움의 선발 로젠버그는 7이닝 2 실점, 삼진 8개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개막전에서 부진했던 그였지만, 홈 개막전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믿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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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어준서 타선 폭발… 한 방에 경기 흐름 잡았다
타선에서는 야시엘 푸이그의 시즌 2호 홈런을 비롯해 어준서, 김태진, 송성문 등 중심 타선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푸이그는 3루까지 과감하게 진루하는 주루 센스를 보여주며, 키움의 공격 리듬을 이끌었습니다.
SSG의 추격도 있었지만…
SSG는 박성환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키움의 타선 폭발과 로젠버그의 안정적인 투구에 막혀 더 이상의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드류 앤더슨은 초반 흔들리며 5 실점, 결국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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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흔들림 없는 키움의 경기력
키움은 중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4점의 추가점을 뽑아내며 SSG를 압도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실책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젠버그, KB 첫 승! 키움은 3연승 질주
이날 경기로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초반 3연승을 달성하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특히 로젠버그가 KBO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고, 타선의 활약도 고르게 펼쳐진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키움 팬이라면, 이번 경기 정말 짜릿했을 거예요! 다음 경기에서는 SSG가 반격할 수 있을지, 아니면 키움의 연승 행진이 계속될지 주목해 봅시다. 각 구단 기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