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K 리그와 함께 뜨거운 열기를 더한 이번 경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의 여덟 번째 경기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과 맞붙었습니다. 경기 장소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포메이션: 4-2-3-1)
GK: 조현우
DF: 이태석, 조유민, 원경원, 설우
MF: 황인범, 박용우, 손흥민, 황희찬, 이동경
FW: 이재성
복귀한 황인범과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었으며, 이재성, 황희찬, 이동경 등 2선 공격자원들이 활발히 침투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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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선발 라인업
GK: 아브라
DF/MF/FW: 달라나, 야잔 알아랍, 랄라시, 부사, 타마리, 알라 이마트, 알마르 아 알라디, 아부 타하, 아메르 자무스, 하다드
요르단은 수비 시 5백, 공격 시 3-4-2-1 포메이션으로 유기적으로 전환하며 측면 중심의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특히 타마리와 알마르디의 드리블과 크로스는 위협적이었습니다.
⚽ 경기 주요 장면 요약
전반 15분, 손흥민의 정확한 코너킥을 이재성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
→ 이재성, 이번 예선에서 요르단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후반 중반, 요르단 알마르디의 슛이 굴절되어 동점골
→ 대한민국 수비진의 순간 집중력 저하와 커버 부족이 아쉬운 부분
후반전 중반부터 교체 투입된 양민혁, 서영우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활로를 모색
→ VAR 상황도 있었지만 페널티는 선언되지 않음
손흥민, 황희찬, 조유민 등의 유효 슈팅과 위협적인 찬스 있었지만 추가 득점 실패
📊 경기 총평
최종 스코어: 1-1 무승부
대한민국은 공격 면에서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력 부족과 수비 실수가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3월 연속 무승부로 인해 6월 A매치 일정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위한 전술적인 보완이 요구됩니다.
대표팀의 이재성, 손흥민, 황인범 등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았고, 교체 자원들의 경기 투입은 신선함을 줬지만, 마무리 부족과 수비 집중력이 승점 3점을 놓친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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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일정과 과제
6월 A매치 일정: 남은 예선 2경기에서 최소 1승 1 무 이상이 요구됨
과제: 수비 조직력 강화, 결정력 향상, 세트피스 수비 전술 보완
이번 무승부를 발판 삼아 6월 예선에서 조 1위 통과를 위해 대표팀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