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 프로야구 드디어 개막!!

by info1979 2025. 3. 9.

야구 경기장 모습

오늘은 2025 KBO 시범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포스팅입니다.  8일(토)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역대 최대 관중이 이번 시범경기를 보러 몰려들었습니다. 5개 구장 67,264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작년 시즌 36,180명 보다 31,084명이나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시즌 천만관중을 넘긴 프로야구는 이번 시즌도 시범경기에 이만큼 관중이 몰리는 것을 보면 올해도 프로야구 흥행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제 각 구단 경기 결과, 시범경기 일정, 참가 구단, 중계 정보, 시범경기의 중요성,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시범경기 각 구단 경기 결과

올 시즌 시범경기는 수원, 대구, 청주, 사직, 창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산과 한화의 경기는 대전 구장이 아직 준비가 덜되어 청주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청주 구장은 이번 시범경기 중 유일하게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청주는 9천 명, 대구(SSG vs 삼성)는 가장 많은 인원인 20,563명, 사직(롯데 vs 기아)은 17.352명, 수원(LG vs KT)은 13,197명, 창원(키움 vs NC)은 7,170명이 시범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 두산 vs 한화

두산과 한화의 경기는 6:4로 두산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산 선발은 4 선발 예정인 최승용 선수가 등판하였고, 한화는 엄상백 선수가 선발 등판 하였습니다. 두산은 1회 말에 먼저 실점을 하였지만, 두산은 새로운 외국인 타자 케이브와 양석환의 안타로 한화를 5:1로 따돌렸습니다. 두산은 5회 초 투수를 최승용에서 최준호로 교체해 8회까지 4이닝을 책임졌고, 올시즌 기대를 모은 두산의 신인 홍민규 투수가 나와 9이닝을 책임졌습니다. 한화가 점수차를 따라갔지만, 홍민규가 잘 마무리하여서 두산은 한화를 6:4로 시범경기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한화는 엄상백이 나와 3 실점 2 자책으로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한화의 신인투수 정우주와 권민규가 1이닝 식을 책임지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LG vs KT

수원에서 열린 LG와 KT의 경기는 KT라 5: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수원 경기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과 불펜을 강화한  LG와 FA로 엄상백, 심우준이 떠났으나, 키움에서 온 헤이수스와 허경민을 영입하여 우승에 도전하는 KT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LG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의 아쉬운 투구 속에 KT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LG의 기대 속에 등판한 치리노스는 3 자책 3 실점을 기록하여 KT에게 역전을 허용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KT는 8회 초 신인투수 김동현이 등판하여 1이닝 1 탈삼진 무실점으로 투구하여 KT 스태프 진에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 SSG vs 삼성  

SSG와 삼성이 만난 대구에서의 시범경기는 9:3으로  SSG가 승리를 했습니다. 삼성이 먼저 선취점을 내고 도망갔으나, SSG가 3회 초 바로 동점을 만들고 5회 초 4 득점으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5:1로 역전을 하였고, 7회 초 다시 4 득점을 하여 스코어를 9:1로 만들고 7회 말에 2 실점하였으나 삼성의 추가실점을 막고 SSG는 1승을 가져갔습니다. SSG는 앤더슨이 선발로 나와 3 탈삼진 1 실점 1 자책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 작년에 이어 SSG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LG에서 온 최원태가 4개의 탈삼진 1 실점 1 자책점을 기록하면 삼성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의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육선엽이 아쉬운 투수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배찬승, 이상민, 최하늘, 김태훈, 임창민 순으로 등판하여 점검을 마쳤습니다.

♣ KIA vs 롯데

KIA와 롯데 부산 사직에서 열린 시범경기는 3:4로 롯데가 승리하였습니다. KIA는 새 외국인 투수가 등판해 3이닝 동안 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 1 실점 1 자책점을 기록하였고, 김도현이 3이닝 1 실점을 기록하며 3대 1로 앞서 나가고 있었으나, 조상우 1이닝 동안 2 실점 2 자책점을 기록해 롯데에게 역전을 당하였습니다. 롯데는 1회 말 먼저 1 득점을 했으나 3회 초 동점을 허용하였으나 롯데의 나승엽의 솔로 홈런으로 KIA를 추격하고 7회 말 조사우를 상대로 2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4대 3으로 역전하여 1승을 올렸습니다.

♣ 키움 vs NC

이정후, 김혜성 선수의 연이은 메이저리그 진출과 헤이수스와 후라도 선수까지 보낸 키움은 전문가들이 본 올시즌 최하위 팀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키움 신인들의 맹활약으로 NC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키움은 올시즌 전체 1순위로 지목된 정현우가 등판해서 3이닝 동안 4 탈삼진 무실점을 보여 주며 키움의 기대에 한몫을 하였습니다. 또한 신인타자 여동욱의 홈런은 매우 인상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NC는 새 외국인 투수 로건이 등판해서 3이닝 동안 3 탈삼진 1 실점 1 자책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다음으로 올라온 투수들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키움 신인들의 행보가 주목되는 경기였습니다.

시범경기 일정 

2025년 KBO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진행됩니다. 총 50경기가 치러지며, 각 팀은 10경기를 소화하게 됩니다. 이 시범경기는 정규 시즌을 앞두고 팀의 전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중계 일정 

팬 여러분께서는 TVING을 통해 시범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3월 9일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중계 일정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응원해 보세요!

시범경기의 중요성 

시범경기는 단순한 연습 경기가 아닙니다. 각 팀은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전술을 실험하며, 팀의 전반적인 전력을 조정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집니다. 특히, 신인 선수들은 이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팬들과의 소통 

팬 여러분도 시범경기에 적극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각 구단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 관람 외에도 팬 미팅,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5년 KBO 리그의 시작을 기대하며, 시범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즐겨보세요!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