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일요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양 팀은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NC가 김영준의 3점 홈런과 김주원의 결승타, 그리고 선발 신민혁의 5이닝 무실점 호투로 키움을 8:2로 꺾고 시리즈 위닝을 달성했습니다.
⚾ 경기 요약
- 초반 NC 선취점: 김희집의 솔로 홈런 + 김영준 2루타 + 권희동 적시타로 2:0 리드
- 키움의 추격: 6회 송성문의 희생플라이, 동점 만든 김주형 번트로 2:2
- 경기 후반 NC 폭발: 김주원의 역전 적시타, 김영준의 쐐기 3점 홈런 → 최종 스코어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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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는 단연 김영준
3안타 1 홈런 3타점 맹활약
7회 말 쐐기 3점 홈런으로 키움의 추격 의지를 꺾음
타율 상승과 함께 중심 타선에서 존재감 입증
🧱 신민혁, 5이닝 무실점 '완벽한 복귀'
구속 회복 + 정교한 제구
5이닝 동안 삼진 5개, 피안타 2개, 무실점
키움 상위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으며 승리 기반 마련
💥 경기 주요 장면
2회 초 - 김희집, 선제 솔로 홈런
NC 유격수 김희집이 키움 선발 정현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리며 선취점을 가져옵니다.
3회 초 - 권희동 적시타
김영준의 2루타 이후, 권희동의 적시타로 추가점 획득. NC는 초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리드를 2:0으로 벌렸습니다.
6회 말 - 키움, 동점 만든 번트 작전
이형종의 기습 번트,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한 키움은 2:2 동점을 만들며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지만, NC 불펜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7회 초 - 김주원 결승 적시타
2대 2 동점 상황, 김주원이 1타점 적시타로 NC에 리드를 다시 안깁니다.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습니다.
8회 초 - 김영준 3점 홈런! 쐐기포
김영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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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의 집중력 빛난 경기
후반부 대량 득점으로 완승
박민우, 도태훈 등도 타점을 추가하며 공수 밸런스 완벽
키움 불펜 흔들리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타선의 집중력
🤕 박건우 부상 이탈, 걱정되는 NC
경기 중 박건우 선수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시즌 중반을 준비하는 NC 입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빠른 회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경기 총평
선발 투수의 호투 + 후반 타선 폭발 = 승리 공식 완성
김영준의 성장세는 시즌 내내 NC 타선의 핵심 포인트
키움은 정현우, 이강준 등 루키들의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불펜 운용에 숙제가 남음
각 구단 기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