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끝에, SSG 오태곤 선수가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시리즈를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 경기 요약
경기 일시: 2025년 4월 6일 일요일
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최종 스코어: SSG 1 : KT 0
승리투수: 조병현
패전투수: 박영현
이번 경기의 백미는 단연 9회 말 끝내기 찬스에서 터진 오태곤의 극적인 안타였습니다. 전날에도 결승타를 때려낸 그는 이틀 연속 경기의 히어로로 떠올랐습니다.
💡 하이라이트: 오태곤 끝내기 안타
9회 말 1사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오태곤은 KT 박영현의 패스트볼을 통타 하며 좌중간 펜스를 강타하는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타구는 펜스 상단을 맞고 떨어지며 홈런에 가까운 강력한 타구였고, 그 순간 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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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전 압도한 두 선발
✔ KT 소형준 – 완벽한 복귀전
7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921일 만에 QS+ 기록
소형준은 제구와 변화구 모두 완벽하게 살아나며 SSG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이번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뛰어난 컨디션을 보여준 그는 향후 KT의 핵심 자원임을 입증했습니다.
✔ SSG 문승원 – 안정감 있는 피칭
6이닝 무실점
경기 흐름 완벽 제어
문승원 역시 KT 타선 상대로 흔들림 없이 피칭을 이어갔고, 실점 없이 내려오며 팀에 흐름을 넘겨주었습니다.
📌 주요 장면 정리
1회: 로하스 3루까지 진루했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아웃 → 득점 실패
3회: 박건우의 호수비와 병살 플레이로 KT 공격 차단
6회: 배정대 안타 후 병살타, KT 또다시 찬스 무산
7회 말: 소형준 QS+ 피칭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옴
9회 말: 볼넷, 빗맞은 안타, 또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 오태곤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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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VP – 오태곤
오태곤은 이번 시리즈 내내 결승타와 끝내기 안타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무득점의 팽팽한 경기 흐름 속에서 침착한 타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경기 통계 요약
KT 위즈 - 안타: 6, 실책: 0, 병살타: 2, 득점: 0
SSG 랜더스 - 안타: 7, 실책: 0, 병살타: 1, 득점: 1
KT 위즈는 소형준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응답이 없었고, SSG는 끝내기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시리즈를 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팬들의 반응은?
팬들은 “이게 바로 SSG다!”, “오태곤 진짜 미쳤다!”, “소형준이 불쌍하다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치열했던 경기의 여운을 나눴습니다. 오랜만에 나타난 진짜 투수전이자 명승부였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 다음 경기 전망
KT는 소형준의 부활이 반가운 소식이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아쉽습니다. 반면, SSG는 강력한 불펜과 집중력 있는 타선이 돋보이며 앞으로도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각 구단 기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